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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현장으로

최신 영농기술 습득 및 회원 간 교류 증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승현)는 23일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 농업기술과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함안군에 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최신 원예 기술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회원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구소 내 첨단 시설을 둘러보며 스마트 온실, 자동화 시스템, 환경 제어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간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상호 간의 유대감 강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회원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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