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8.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6.4℃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0℃
  • 맑음통영 9.5℃
  • 맑음고창 9.0℃
  • 맑음제주 12.8℃
  • 맑음진주 4.8℃
  • 맑음강화 5.7℃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7.8℃
  • 맑음김해시 6.6℃
  • 맑음북창원 8.2℃
  • 맑음양산시 4.1℃
  • 맑음강진군 2.6℃
  • 맑음의령군 -1.4℃
  • 맑음함양군 1.3℃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창 4.7℃
  • 맑음합천 2.7℃
  • 맑음밀양 0.5℃
  • 맑음산청 0.5℃
  • 맑음거제 6.9℃
  • 맑음남해 8.2℃
기상청 제공

밀양시, 7월 1일부터 미르아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평일 야간·휴일에도 소아 진료 가능... 의료공백 해소 기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삼문동에 소재한 미르아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진료 기관이다.

 

미르아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야간(화, 목요일 오후 11시까지)과 휴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입원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인근 햇살약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료 후 약 처방과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응급실 대기 시간 단축 및 환자 분산 효과, 진료비 부담 경감과 어린이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