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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박차

올해 26억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도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난 4월 9일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억 원으로,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11개소, 지열 2개소 등 총 2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산시는 2020년 하북면을 시작으로 2025년 물금읍, 동면까지 총 62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745개소(태양광 697개소, 태양열 46개소, 지열 2개소)를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8,500만 원을 투입해 59세대에,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 원 규모로 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할 예정이며,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공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1일 경상남도, 도내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산업단지 내 태양광 보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을 위한 단순한 대안을 넘어 미래의 핵심적인 열쇠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지속 가능한 양산의 에너지 생태계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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