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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현안 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

장금용 권한대행, 국정기획위원회 방문해 시 현안 사업 국정과제 포함 요청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의 현안 사업 추동력 강화를 위해 2일,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 22개와 6개 추가 과제를 발굴, 국정기획위원회 및 지역 국회의원에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도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활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와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 분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방산, AI 강국 도약에 기여할 ▲ 방산 부품 국산화 R&D 전담기관(방산부품연구원) 설립 ▲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ž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제조 특화 AI혁신 인프라(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부울경 육해공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지 조성 ▲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요청했으며, 국토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 특례시의 원활한 운영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법체계 정비 ▲ 마산지역 인구감소지역 지정 ▲ 부울경 메가시티(창원권) 순환도로망 구축 등도 건의했다.

 

이후 국회를 찾은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구 김종양, 이종욱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의 경전선 KTX 이용 불편 사항을 설명하고, 도민과 야구 관람객 등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열차 증편 및 막차 운행시간 조정도 건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자치분권을 이끌어 온 중추도시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도약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비전 실현의 적임지다”라며, “창원의 발전이 곧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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