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9℃
  • 맑음강릉 3.3℃
  • 서울 -0.9℃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2.8℃
  • 맑음울산 4.0℃
  • 맑음창원 4.3℃
  • 광주 2.9℃
  • 맑음부산 4.2℃
  • 맑음통영 3.1℃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8.7℃
  • 맑음진주 0.4℃
  • 흐림강화 -0.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2℃
  • 맑음김해시 3.0℃
  • 맑음북창원 4.3℃
  • 맑음양산시 5.1℃
  • 흐림강진군 5.0℃
  • 맑음의령군 -0.3℃
  • 흐림함양군 3.4℃
  • 맑음경주시 3.3℃
  • 흐림거창 1.5℃
  • 흐림합천 2.4℃
  • 맑음밀양 2.5℃
  • 흐림산청 3.3℃
  • 맑음거제 4.3℃
  • 맑음남해 4.5℃
기상청 제공

군위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1년 연속 선정 쾌거

11년 연속 선정으로 누적 사업비 260억원 돌파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군위군은 산성면 운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군위군은 2015년 사업 시작 이래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약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신규 대상지인 산성면 운산리에는 2026년부터 4년에 걸쳐 약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낙후된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 생활‧안전‧위생 등 기초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운산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생활 인프라 확충부터 공동체 회복에 이르기까지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