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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종환 시의원, 아이돌봄 대기 문제 해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간담회 직접 주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여성가족과장, 가족정책팀장 등 참석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25년 7월 16일 13시 30분, 부산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를 적시에 받지 못하는 대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개최된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여성가족과장, 가족정책팀장, 아이돌봄 지원사업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10일 이종환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한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당시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대기가정 현황을 토대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유휴 아이돌보미가 없거나 매칭이 되지 않아 대기 중인 가정이 무려 309가정에 이른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여성가족국장은 대기가정이 발생하는 주요사유로 ▲아이돌보미 수 부족과 ▲등·하원시간대 이용수요 집중(79%)을 꼽았다.

 

부산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 아이돌보미를 156명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18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등·하원시간대 이용수요 집중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등·하원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개선계획을 청취한 이종환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양적으로 아이돌보미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아이돌보미에 대한 처우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라며, “본 의원은,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해 교통비 지급을 제안하는 바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에 교통비 국비 지원을 위한 설득과 건의를 끈질기게 이어나가야 할 것임은 물론, 부산시가 시비를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교통비를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부산시에 제안했다.

 

현재 부산시는 읍·면지역인 기장군과 인구감소지역인 동구·서구·영도구에 한정하여 아이돌보미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편도 3~6km : 4천원 지급, 편도 6~10km : 6천원 지급, 편도 10km 이상 : 1만원 지급)

 

이종환 의원은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당장 오늘!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하는데, 몇 달이나 대기하고 나서야 아이돌봄 서비스 순서가 돌아오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라며, “돌봄에는 대기나 중단이라는 개념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본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어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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