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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지훈-환희-에녹-황민호-최수호 출격! 정통파 vs 개척파 중 트로피의 주인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정통파 황민호와 개척파 4인 이지훈, 환희, 에녹, 최수호의 치열한 트로피 쟁탈전이 벌어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715회는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번 2부 방송에서는 이지훈, 환희, 에녹, 황민호, 최수호가 단 하나 남은 영광의 최종 우승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대 격돌에 나선다.

 

먼저 이지훈은 현철의 대표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진한 감성을 풀어내고, 환희는 송대관의 ‘우리 순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녹인다.

 

에녹도 송대관의 ‘해 뜰 날’로 묵직하게 희망을 노래하며, 황민호는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통해 정통 트로트 깊이와 끼를 발산한다. 최수호는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을 색다른 록 버전의 편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부 방송은 유일한 트로트 정통파인 황민호와 트로트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개척파 가수 이지훈, 환희, 에녹, 최수호의 대결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발라드부터 뮤지컬까지 장악한 이지훈과 R&B 끝판왕 환희는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였던 에녹은 ‘뮤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최수호는 국악을 전공했지만 트로트로 영역을 넓히며 트로트 개척파로 등극한 바.

 

이에 故 현철과 송대관을 기리는 영광의 자리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송대관 닮은 꼴을 자처하는 에녹과 최수호의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에녹은 “송대관 선생님 삶 자체가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정의하며 남다른 존경심을 쏟아낸다.

 

이에 송대관과 인연이 깊었다는 최수호는 “항상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한계 없이 도전하라고 격려하셨다”라고 함께한 시간들을 회상해 토크 대기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을 통해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현철과 송대관의 명곡이 화려하게 진화할 예정이다.

 

5명의 트로트 후배들은 각자의 색깔로 명곡을 재해석하며, 트로트가 어디까지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는지를 증명해 낼 전망이다. 특히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명곡판정단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故 현철과 송대관은 대한민국 트로트의 대중화와 황금기를 이끌며,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이번 특집은 故 현철과 송대관의 명곡을 되새기는 동시에 후배 가수들의 존경이 담긴 헌정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2부는 정통파와 개척파의 맞대결에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故 현철과 송대관을 향한 헌정 무대는 지난 12일(토) 1부가 방송됐으며 오는 19일(토) 2부 방송이 시청자를 찾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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