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7℃
  • 맑음창원 12.4℃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3.2℃
  • 맑음통영 14.1℃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8℃
  • 맑음진주 13.0℃
  • 구름조금강화 10.9℃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4℃
  • 맑음김해시 13.4℃
  • 맑음북창원 12.9℃
  • 맑음양산시 13.7℃
  • 맑음강진군 13.7℃
  • 맑음의령군 13.2℃
  • 맑음함양군 12.1℃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창 13.2℃
  • 맑음합천 13.4℃
  • 맑음밀양 12.9℃
  • 맑음산청 12.9℃
  • 맑음거제 12.5℃
  • 맑음남해 13.6℃
기상청 제공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침수피해 주택 대상 복구 지원 활동 펼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활동은 산청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주택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청 공무원 35명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디딤돌 봉사회 등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뒤편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잔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을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잔해물 정리 등 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앞에서 이웃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경화 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산청군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2025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단백질 지원사업’ 선정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우양재단의“2025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단백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달걀 100판(30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상승과 식재료 가격 불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께 달걀지원으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방법을 안내하여 균형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최고의 단백질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하루에 한알씩 꼭 챙겨 먹겠다고”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단백질은 어르신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현실적으로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달걀지원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다”며 “식생활의 어려움이 크신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식생활개선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1999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국내산 신선재료를 지원하며 좋은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