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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추진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026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다세대·연립 주택의 공용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2026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신청 요건, 지원 범위 및 절차 등이 담기게 되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제정 완료가 목표다.

 

2025년 기준 관내에는 2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1,800여 단지에 달한다.

 

이 중 상당수가 고령자나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분포해 있어 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이 일정 부분 유지관리 역할을 보완하는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주민 홍보, 대상지 공모 절차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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