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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도마을 이주단지, 하반기 준공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주민 안정적인 정착 지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부산항 신항 개발로 인해 주거지를 상실한 연도마을 주민들을 위한 명동2지구 및 자은지구 이주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명동2지구는 오는 8월, 자은지구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부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한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개발에 따라 주거지를 잃게 된 연도마을 51세대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2015년 6월 부산항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명동1지구·명동2지구·자은지구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부산항만공사가 부담하고 있다.

 

명동1지구는 2021년 12월에 준공을 마쳐 11세대가 이미 이주를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 중인 명동 22번지 일원의 명동2지구는 21세대 규모(16,758㎡)로 공정률 90%에 달하며, 자은동 547-4번지 일원의 자은지구는 19세대 규모(20,379㎡)로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

 

명동2, 자은지구 모두 하반기 준공 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이주민들에게 조성원가로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주차장, 공원, 등산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이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덕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연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감독하겠다”며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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