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8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직원 등 50여 명이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한여름 밤의 꿈’ 연극 단체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국내 최대 야외연극제인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관람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우리의 봉산탈과 코메디아 델 아르떼의 반가면이 만난, 고구려를 배경으로 풀어낸 유쾌한 소동극으로 직원과 각 단체 회원들은 연극을 함께 관람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희복 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분들과 함께 야외에서 연극도 즐기며 힐링하는 한여름 밤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새롭게 조성된 거북극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거창국제연극제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면정 발전을 위해 웅양면 기관 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