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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거제~통영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절박함 호소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거제~통영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성환 거제시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변 시장은 “대전~통영 고속도로는 2005년 완공 후 20년이 지났지만, 거제시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교통인프라 소외지역으로 남아있다”면서,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은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경남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을 완성해 남해안 지역이 국제적 관광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1조 5,547억원을 들여 거제시 상동동과 통영시 용남면을 잇는 연장 20.9㎞(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 시장은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추진에 공을 들였다.

 

거제와 통영, 고성의 시․군민은 지난해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를 결성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건의서와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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