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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청군 수해복구 ‘구슬땀’

생비량면 주민들의 일상 복귀 위해 작은 힘 보탠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 생비량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생비량면 일대 주택과 비닐하우스의 토사와 잔해를 제거하고, 침수된 농자재를 정리하는 등 힘겨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갑작스러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양성평등운동,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따뜻한 소회도 밝혔다.

 

한편,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산청군 수해복구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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