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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작가와의 만남 성료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사천미술관에서 실시한 전시 '흩어진 것들'과 연계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와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품의 기획 의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참여 작가들은 '흩어진 것들'이라는 주제에 담긴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풀어내며,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 재료의 상징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질문과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 안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내 삶에도 흩어진 시절들이 떠올라 그 순간들을 다시 이어봤다’는 시민의 감상평이 공유되며, 전시가 지닌 주제의 확장성과 공감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사천미술관의 작은미술관 사업 두 번째 기획전 '흩어진 것들'은 8월 7일까지 계속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작은미술관 사업은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모두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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