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9.8℃
  • 흐림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9.5℃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1.1℃
  • 맑음창원 8.4℃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0.7℃
  • 맑음통영 10.0℃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5.3℃
  • 맑음진주 9.0℃
  • 흐림강화 4.0℃
  • 구름조금보은 7.3℃
  • 맑음금산 10.6℃
  • 맑음김해시 9.9℃
  • 맑음북창원 9.6℃
  • 맑음양산시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의령군 8.0℃
  • 맑음함양군 10.8℃
  • 맑음경주시 10.4℃
  • 구름조금거창 9.8℃
  • 맑음합천 9.5℃
  • 맑음밀양 8.8℃
  • 맑음산청 7.7℃
  • 맑음거제 8.4℃
  • 맑음남해 8.0℃
기상청 제공

대전 중구,‘AI가 먼저 안부 묻는 도시’출발

전력데이터 기반, AI 위기 대응 서비스 도입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고독사 예방 및 위기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재)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고립가구 50명을 대상으로 “AI안부든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고령화율이 23.9%에 달하고 1인 가구 증가세가 뚜렷함에 따라,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과 통신 기록 등을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AI가 1차 안부확인 후 (재)행복커넥트에서 모니터링하여 생활패턴에 이상이 감지되면 출동하여 현장확인까지 이뤄지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총 50명의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프로세스를 강화하여,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복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