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13일 유성구 지족동 일원에서 유공자(유성 공동체 사람들)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송재준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노은지구대 등 경찰관들과 노은 1·2·3동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족동 상지초등학교에서부터 노은역 광장, 먹자골목까지 왕복 2km가량 진행된 합동순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학원가, 골목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요소를 파악,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범죄예방진단전담팀(CPO)의 범죄예방진단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가정폭력 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소통하고,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 대덕경찰서는 5월 13일 신문박물관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신문기자 1일 체험을 실시했다. '대청호 선도치유 프로그램'은 기존 경찰에서 해 오던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교육·상담 위주의 선도방식에서 탈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 청소년 선도·치유 및 보호 활동까지 원스톱 지원방안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문기자 체험은 대전일보 기자와 함께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법률의 부지에서 오는 킥보드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재를 선정하여 뉴스 취재부터 기사 제목 선정, 작성 등 전 과정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대전오월드 테마파그 힐링 체험을 병행하는 선도·치유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대덕경찰서는“사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에 대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 현장 체험 학습을 전개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협약(MOU) 기관인 대전적십자사와 함께 유치원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수로써 이론 2차시, 실습 2차시의 총 4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론 강의에서는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에 대해 다루며, 실습 강의에서는 성인, 유아,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상황 시 하임리히법 등의 처치법을 직접 실시해보고,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방과후전담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쉽게 설명해주어 심정지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용기를 가지고 유아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유아들과 생활하다 보면 예측 불가하고 위급한 상황이
[경남도민뉴스]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주제로 한 ‘2024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창한 날씨 덕분에 120여 명의 학생과 수백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2학년(46명), 초등학교 3~4학년(49명), 초등학교 5~6학년(23명)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그림 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청렴 브랜드 ‘청렴한 세상’을 새긴 야외 돗자리와 청렴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렴 캠페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광역시교육감) 1명, 우수상(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각 3명) 6명, 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대전가장초등학교 3학년 김지오 학생이 차지했고, 심사 결과는 박물관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안내했으며 수상 작품은 추후 박물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와 유물의 소중함을 깨닫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로부터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은 대전 관내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에 공적이 큰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시교육청이 구매액 1백억 원 이상인 기관 중에서 전년 대비 구매 증가율 1위를 달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선 학교 대상 행정지도와 각종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제한을 통해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업체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도록 지역제품 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전서부경찰서 집회시위 현황 및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에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준법 집회·시위문화 정착은 경찰의 역할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법정위원회로 변호사, 의료계, 주민대표 등으로 위촉해 집회시위 업무처리 관련 사례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는 5월 13일 15:00 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대전동부소방서와 현장대응력 강화와 효율적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소방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과 소방에서는 재난대응총괄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 방안 ▲ 경찰·소방 공동대응 사례 ▲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양 기관은 최근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동구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과 소방의 공조체계 강화는 필수적이며, 앞으로 소방과의 공동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