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10.5℃
  • 맑음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10.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4.4℃
  • 맑음창원 6.6℃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통영 7.7℃
  • 흐림고창 7.5℃
  • 맑음제주 12.3℃
  • 맑음진주 3.4℃
  • 맑음강화 6.7℃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9.6℃
  • 맑음김해시 5.2℃
  • 맑음북창원 7.7℃
  • 맑음양산시 3.9℃
  • 맑음강진군 1.7℃
  • 맑음의령군 -1.7℃
  • 맑음함양군 0.2℃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창 4.7℃
  • 맑음합천 0.7℃
  • 맑음밀양 -0.7℃
  • 맑음산청 -1.3℃
  • 맑음거제 5.8℃
  • 맑음남해 4.8℃
기상청 제공

창원시의회, 농어촌 전문인력 감소 정부 종합대책 촉구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천수 의원 건의안 채택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최근 농어촌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숙련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1일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숙련인력 감소 및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농어업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숙련된 전문 인력의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생산 기반이 붕괴되고, 지역경제 침체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7월 기준 경남지역에서만 1년 새 약 4만 명의 숙련 농어업 인력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세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가 식량 안보와 산업 균형 발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농어업 숙련인력 감소에 대한 정밀 조사 및 종합대책 수립 △농어촌 유입 확대를 위한 정착 지원 정책 마련 △생활환경 개선 및 정주 여건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촉구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