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9.3℃
  • 흐림서울 2.7℃
  • 구름조금대전 7.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8.0℃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8.0℃
  • 맑음통영 8.4℃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3.3℃
  • 맑음진주 5.7℃
  • 흐림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3.5℃
  • 맑음금산 7.3℃
  • 맑음김해시 6.8℃
  • 맑음북창원 7.1℃
  • 맑음양산시 8.1℃
  • 맑음강진군 8.6℃
  • 맑음의령군 3.9℃
  • 맑음함양군 5.6℃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창 4.2℃
  • 맑음합천 6.5℃
  • 맑음밀양 6.8℃
  • 맑음산청 5.5℃
  • 맑음거제 7.0℃
  • 맑음남해 5.4℃
기상청 제공

고성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뮤지컬 실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고성음악고등학교 외 3개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38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뮤지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은 초등학생은 '유튜버 게임', 중고등학생은 '기억의 조각'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학교폭력의 현실과 대처방법, 학교생활 안에서의 관계 맺기, 관계 가꾸기, 관계 회복의 내용 및 생명존중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청소년 관객이 뮤지컬 일부에 참여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소재로 학생들이 피해학생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명 존중 등 교육적 내용을 문화적 형태로 접근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청소년은 “뮤지컬을 보면서 친구들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친구와 싸우거나 오해가 생겼을 때 어떻게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올바른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