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3.8℃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6.6℃
  • 맑음창원 6.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7.6℃
  • 맑음통영 8.9℃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5℃
  • 맑음진주 4.1℃
  • 구름많음강화 10.0℃
  • 흐림보은 4.5℃
  • 맑음금산 6.8℃
  • 맑음김해시 6.7℃
  • 맑음북창원 7.0℃
  • 맑음양산시 5.4℃
  • 맑음강진군 5.6℃
  • 맑음의령군 0.6℃
  • 맑음함양군 4.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창 7.4℃
  • 맑음합천 7.2℃
  • 맑음밀양 2.3℃
  • 맑음산청 2.6℃
  • 맑음거제 6.4℃
  • 맑음남해 7.2℃
기상청 제공

창원특례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결과 발표

고립 청년의 일상 회복을 통해 단절에서 연결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재)창원복지재단은 8월 29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중간보고회 및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2026-2030)’의 비전, 추진 방향, 추진 목표 그리고 11개 정책 과제와 세부 사업 과제들을 제시했다.

 

기본 계획의 비전은 ‘청년을 포용하는 희망도시 창원’으로, 추진 방향은 ‘고립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 ▲조기 발굴 및 전문적 개입 강화 ▲유형별 맞춤 지원 ▲지역 내 고립 관심도 제고 등 4가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정책 과제로는 ▲고립전문인력 양성 ▲고립전담센터 운영 ▲온라인 상시상담창구 운영 ▲개인 심리상담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회복 지원 ▲커뮤니티 지원 ▲일경험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총 11개 과제를 도출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립 청년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제시된 정책이 고립 청년의 사회적 연결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