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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옥체험관 공예 갤러리로 변신

28일까지 ‘집으로 간다’ 전 개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전통숙소인 김해한옥체험관이 도예와 공예가 어우러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해시는 지난 23일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가 협업한 전시 ‘공예, 숨결 한옥에서 피어나다 – 집으로 간다’ 展(전) 개막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도자 소공인과 다양한 분야 공예인들의 교류와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전시에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선발한 도자 소공인 30여 명과 유리, 매듭 등 김해문화도시센터 ‘가꿈’ 입점 작가 30여 명이 6개 팀으로 나눠 한옥체험관 13개 객실과 마당, 연못 등 전 공간을 무대로 주제별 창작전시를 선보인다.

 

한옥체험관 전 공간이 갤러리인 셈이다.

 

특히 도자 소공인과 다양한 공예인 간의 협업은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부대행사로 26~28일 가꿈 아트마켓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김해지역 도예, 공예인들의 창작역량 향상과 함께 공예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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