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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챗GPT 교육’ 성료

연세대 국제캠퍼스서 400여 명 참여해 다양한 활용법 체험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연수구는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강당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챗GPT 활용 공부비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생성형 AI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학부모와 초등학생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수행평가, 수학‧영어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문제 풀이, 오답 노트, 퀴즈·예문 활용 공부법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활용법을 체험했으며, 아이들의 AI 답변에 과의존 방지를 위해 윤리적인 부분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익명의 학부모는 “그동안 AI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집에서 공부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3년부터 행정 업무 효율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챗GPT 활용 경진대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전 직원 대상 생성형 AI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90%가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약 80%의 직원이 보도자료, 보고서 작성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를 활용하지 않았던 나머지 10%의 직원 대상으로 지난 24일 맞춤형 기초 교육도 진행하며 전 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확보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이 AI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행정 분야도 AI를 적극 활용해 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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