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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마을-복지 잇는 ‘꿈나래-이음한마당’으로 교육복지 실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이음단 땡땡마을 야외 체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일명 땡땡마을)에서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단원이 함께하는 ‘꿈나래-이음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배경과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 교육복지이음단 이음단원과 이음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협력심을 키우고, 야외 활동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오전에는 나무놀이터(짱짱), 손놀이터(뿜뿜), 요리조리놀이터(얌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목재를 활용한 숟가락과 젓가락 만들기, 버닝캘리(나무에 열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 떡 만들기 등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오후에는 놀이운동회 형식의 협동 놀이(레크리에이션)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함께 뛰고 응원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학교, 마을, 복지기관이 연계된 지역 기반 교육복지 실천 모형으로 운영했다.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살아 있는 교육복지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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