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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맞춤형 보훈정책 마련 나선다

국가보훈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지역형 보훈정책 로드맵 구축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훈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구 보훈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미래세대를 포용하는 지역형 보훈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기존의 복지 중심 보훈정책을 넘어 ‘세대공감 보훈문화 도시 달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공동체의 핵심 가치로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속 가능한 보훈정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 국가보훈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수립 ▲ 핵심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도출 ▲보훈회관(2027년 준공 예정) 운영 및 프로그램 구상 ▲미래세대를 위한 보훈교육·문화 확산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특히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보훈’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이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용역 추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학계, 보훈단체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높은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해 보훈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자산으로 발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가보훈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지역 맞춤형 보훈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교육·문화 연계 서비스를 확충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배우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자, 세대를 잇는 숭고한 가치”라며 “이번 보훈발전계획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보훈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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