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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법정교육 실시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마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운영‧윤리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의무를 재고하며, ▲ 투명한 의사결정 및 관리비 등 집행 원칙 ▲ 입주민 간 갈등 관리와 해결방안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적 책무 및 관련법령 준수 ▲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이후 실제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직원 등)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 화재 시 효과적인 대피 계획 수립 ▲ CCTV 활용 범죄 예방 방안 ▲ 공동주택 방범 관리 체크리스트 ▲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의 관리와 더불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입주자 대표와 관리주체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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