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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 봉암연립주택·합성동지하상가 대책 제안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통합 창원시 기념공원’ 조성 등 촉구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21일 마산회원구 봉암연립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창원시의 역사를 새기는 상징적인 기념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또 합성동 지하상가에는 신세계그룹 및 계열사가 직영하는 브랜드 입점시키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현재 봉암연립 주민은 창원시의 주거지 사용 제한 조치와 임대주택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

 

문 의원은 “임대료 및 관리비가 현 주거지보다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증가해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부담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은 매입이나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창원시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문 의원은 봉암연립 부지와 일대 국·공유지를 활용해 마창진 통합시의 역사를 담은 기념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문 의원은 “봉암연립의 안전은 지금 이 순간도 빨간불”이라며 “창원시는 부지 활용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경기 불황 여파로 공실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동 지하상가에 대한 창원시의 적극적인 검토도 촉구했다.

 

문 의원은 “합성동 상인들은 신세계 측에 직영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상생 방안을 전달했다고 한다”며 “창원시의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과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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