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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성산구 토월대동아파트 분수 광장에서 ‘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를 창원시립합창단과 토월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합창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베란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곡, 퓨전국악, 클래식 연주 등을 야외무대와 인근 주택의 베란다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공연을 한층 발전시켜 ‘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를 펼쳤다.

 

창원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가을의 서정’, ‘La Cucaracha’, ‘사랑은 늘 도망가’, ‘그리움만 쌓이네’ 혼성 합창 및 듀엣의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바이올린 연주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로 구성됐다.

 

후반부에는 ‘Drinking Chorus’, ‘바람의 노래’, ‘Baba Yetu’, ‘New York, New York’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아파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가 지역 공동체의 정서 교류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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