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3.7℃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1.7℃
  • 맑음창원 -0.6℃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1.0℃
  • 맑음통영 -0.5℃
  • 맑음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5.2℃
  • 맑음진주 -6.5℃
  • 구름많음강화 -0.4℃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7.8℃
  • 맑음김해시 -2.1℃
  • 맑음북창원 -2.3℃
  • 맑음양산시 -1.4℃
  • 맑음강진군 -5.7℃
  • 맑음의령군 -9.2℃
  • 흐림함양군 -8.8℃
  • 맑음경주시 -6.3℃
  • 흐림거창 -10.1℃
  • 맑음합천 -7.2℃
  • 맑음밀양 -6.4℃
  • 맑음산청 -7.5℃
  • 맑음거제 -2.5℃
  • 맑음남해 -1.5℃
기상청 제공

거제 30인의 아빠단, 농촌체험으로 가족사랑 키우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가을의 추억, 벼 수확 체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거제 30인의 아빠단'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추수의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배우고, 벼 베기·탈곡 등 수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농작업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아이와 아빠가 함께 벼 장식 모자와 벼 꽃다발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의 의미를 배우고, 쌀로 만든 뻥튀기와 식혜를 맛보며 수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