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조금강릉 10.9℃
  • 박무서울 5.3℃
  • 박무대전 9.1℃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3.3℃
  • 맑음창원 4.8℃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8.6℃
  • 맑음통영 8.2℃
  • 흐림고창 8.8℃
  • 맑음제주 12.2℃
  • 맑음진주 -1.3℃
  • 맑음강화 1.4℃
  • 구름많음보은 3.2℃
  • 맑음금산 9.7℃
  • 맑음김해시 4.5℃
  • 맑음북창원 3.9℃
  • 맑음양산시 3.0℃
  • 맑음강진군 0.4℃
  • 맑음의령군 -3.7℃
  • 맑음함양군 9.3℃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창 5.2℃
  • 맑음합천 -1.1℃
  • 맑음밀양 -1.8℃
  • 맑음산청 -2.3℃
  • 맑음거제 8.0℃
  • 맑음남해 5.9℃
기상청 제공

울산시, ‘시 경계 관문 홍보 조형물’설치 본격 추진

주요 관문도로 7곳에 산업수도 울산 상징 조형물 조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의 주요 관문도로에 산업수도 울산을 상징하는 홍보조형물이 설치된다.

 

울산시는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주요 관문도로 7곳에 ‘공업탑’을 동기(모티브)로 한 홍보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울산의 주요 관문도로 7곳으로 △이예로(양산 경계) △반구대로(양산 경계) △해맞이로(부산 경계) △남창로(부산 경계) △반구대로(경주 경계) △매곡로(경주 경계) △울밀로(밀양 경계) 등이다.

 

설치되는 조형물은 지난해 국도 31호선(북구 신명동)에 시범 설치한 조형물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인성과 가독성이 한층 강화되고 개선된 디자인으로 추진된다.

 

산업·문화·생태를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과 산업수도 울산을 강조한 공업탑 모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도시 상표(브랜드) 및 이상(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그래! 역시! 울산’이라는 시정 구호를 반영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울산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이예로 구간에는 높이 7m, 너비 3m 규모로 설치되며, 그 외 구간은 높이 5.4m, 너비 2.1m의 동일한 표준형으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의 관문에 설치되는 홍보조형물은 울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래! 역시! 울산’이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산업수도 울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