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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 시설공단 출범…“공공성‧복리 증진 우선”

출범 초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주력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남구 시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공공이익 향상,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시설공단이 지난 3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 ‘시설공단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 용역’에서 모든 사업의 적정성과 함께 예산 절감의 경제적 타당성까지 인정된다는 결과를 받은 뒤 2년여 만에 첫 출발을 알린 것이다.

 

남구 시설공단은 공단 설립 목적인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방향을 영리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을 실현하는데 방점을 두고 관련 업무 추진에 나선다.

 

특히 출범 초부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관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시설공단의 조직 규모를 경영지원팀과 공공시설팀, 체육생활팀 3개 팀으로 편재했다.

 

관내 체육시설을 비롯해 문화와 교통, 환경 등 7개 분야 공공 시설물의 관리‧운영 업무를 진행하며, 팀별로 전문성을 발휘해 시설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관내 공영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 봉선 테니스장, 현수막 게시대 등이 있으며, 구청에서 직접 운영해 온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납부필증 판매‧관리 부분까지 도맡아 관리한다.

 

임형진 초대 이사장은 “공단 출범은 행정 효율성과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면서 “출범 초기에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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