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10.4℃
  • 구름조금강릉 13.1℃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7℃
  • 맑음창원 11.7℃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2.3℃
  • 맑음통영 12.3℃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3.5℃
  • 맑음진주 10.2℃
  • 구름많음강화 12.2℃
  • 맑음보은 9.7℃
  • 구름조금금산 10.9℃
  • 맑음김해시 11.7℃
  • 맑음북창원 12.0℃
  • 맑음양산시 12.9℃
  • 구름많음강진군 9.5℃
  • 맑음의령군 7.6℃
  • 구름많음함양군 12.4℃
  • 맑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창 10.1℃
  • 맑음합천 9.8℃
  • 맑음밀양 9.8℃
  • 구름조금산청 13.2℃
  • 맑음거제 11.8℃
  • 맑음남해 11.5℃
기상청 제공

부산시,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 원 지원…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 시행

시,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 시행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 소상공인의 양육비 부담 완화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 인건비 ▲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사업비는 케이비(KB)금융그룹이 전액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올해 자녀를 출산한 부산 소재 소상공인은 자녀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사업체 경영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보험료 등 경영 관련 지출 내역에 대해 신청 시 증빙된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사업 공고는 오늘(1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