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7℃
  • 흐림강릉 7.2℃
  • 흐림서울 5.9℃
  • 흐림대전 6.8℃
  • 구름많음대구 7.9℃
  • 맑음울산 7.3℃
  • 맑음창원 8.3℃
  • 흐림광주 7.9℃
  • 맑음부산 8.5℃
  • 맑음통영 7.9℃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11.1℃
  • 맑음진주 8.8℃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6.8℃
  • 맑음김해시 7.8℃
  • 맑음북창원 8.5℃
  • 맑음양산시 9.0℃
  • 흐림강진군 8.8℃
  • 맑음의령군 5.4℃
  • 구름많음함양군 6.4℃
  • 맑음경주시 7.2℃
  • 구름많음거창 5.7℃
  • 구름많음합천 7.0℃
  • 맑음밀양 8.6℃
  • 맑음산청 6.8℃
  • 맑음거제 8.5℃
  • 구름조금남해 8.7℃
기상청 제공

대구 혁신 스타트업, ‘2025 PNP Winter Summit’서 글로벌 무대에 도전

지역 우수 스타트업 4개사, 총 45건의 실질적 성과 창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 본사에서 열린 ‘2025 Plug and Play Winter Summit’에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PNP는 세계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이번 서밋에는 524개의 글로벌 투자사와 187개 글로벌 지원기관, 1,11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콘퍼런스, 글로벌 스타트업 쇼케이스, AI·에너지·모빌리티·딥테크·헬스케어 포럼,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한 대구 스타트업 ㈜럼플리어, ㈜뷰전, 옐로시스㈜, 엑시온랩스㈜는 IR(투자설명회) 발표를 통해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총 45건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환경·에너지 관련 배터리와 응용 제품을 생산하는 ㈜럼플리어는 미국 AI센터 내 비상전력장치(UPS)에 자사의 배터리 사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엑시온랩스㈜는 대만 기업과 만나 AI 기반 약국 조제 시스템의 대만 진출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다.

 

㈜뷰전은 일본 대규모 건설업체의 도쿄 오피스 건축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만나 스마트 윈도우 설치 협의를 진행했으며, 소변 검사 기반의 AI 건강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옐로시스㈜는 스위스 기업과 소변 및 생체 신호를 활용한 비침습적 측정 항목 확장과 자사의 신규 항목 확장 서비스 도입에 대한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엑시온랩스㈜ 이재영 대표는 “이번 서밋에서 IR 피칭과 전문가와의 1:1 대화를 통해 해외시장 검증과 출시 방향을 확인했다”며, “계약 관련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약국 공급 네트워크 확대와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전의 염혜지 마케팅 이사는 “이번 서밋을 통해 미국·일본·남미 등의 주요 파트너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6년 미국 진출을 앞두고 스케일업을 위한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서밋 참가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