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7℃
  • 맑음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0.6℃
  • 맑음대구 9.5℃
  • 연무울산 10.0℃
  • 맑음창원 9.9℃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9℃
  • 맑음통영 11.7℃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진주 9.1℃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조금금산 8.7℃
  • 맑음김해시 9.8℃
  • 맑음북창원 10.7℃
  • 맑음양산시 10.7℃
  • 맑음강진군 11.4℃
  • 맑음의령군 ℃
  • 맑음함양군 10.2℃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창 7.9℃
  • 맑음합천 9.0℃
  • 맑음밀양 10.4℃
  • 맑음산청 8.7℃
  • 구름조금거제 10.8℃
  • 맑음남해 9.1℃
기상청 제공

경남도, 도전과 혁신의 장 ‘2025 경남 기업가정신 네트워크 포럼’ 성황리 개최

도내 기업인 80여 명 참석, 벤처 성공 사례·특강·네트워킹 등 교류의 장 마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기업가정신 네트워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IR) 발표와 지역 전략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인과 창업기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두 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펼쳤다.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올해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경영 환경에 대한 전망과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안병민 강사의 ‘창의혁신리더’ 특강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실무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기업인, 창업가 간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기업가정신은 도전의 불씨이자 혁신의 엔진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창의와 도전이 더해질 때 비로소 ‘벤처기업이 많아지는 경남’, ‘혁신이 일상이 되는 경남’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도입해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총 6,619억 원 규모의 26개 도 펀드도 조성·운영하며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신영-홍수주, 집안부터 단단히 꼬였다! 절절함 폭발하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등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신영과 홍수주가 어긋난 운명 앞에 섰다. 매주 금,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폐세자 이운(이신영 분)과 세자빈이 되어야 하는 김우희(홍수주 분)의 안타까운 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운과 김우희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왔다. 가족을 잃고 폐위된 후 홀로 지독한 외로움 속에 살던 이운에게 김우희가 손을 내밀었고, 이운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김우희에게 쉴 곳이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운은 김우희가 자신이 복수심을 품었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여식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김한철이 딸을 세자빈으로 만들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권력을 손에 쥐려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강(강태오 분)과의 복수에 걸림돌이 될 수 없었기에 이운은 본인의 연심을 포기하고 김우희의 행복을 빌었다. 반면 김우희는 현실에 순응하려는 이운과 달리 아버지와 맞서며 적극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