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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스타트업 성장정책 연구회 김형철 대표의원,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 수상!!

벤처 생태계 안착·성장 기여 공로, 지역 창업정책 발전 선도 역할 인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김형철 대표의원이 27일 열린 '2025 벤처인의 날'행사 중 '2025 부산벤처기업인상 및 신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부산 벤처 생태계의 결속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등 총 15명의 지역 기업인과 기관이 선정됐다. 이 중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은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맞아 벤처 생태계의 안착과 성장에 기여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해 수여되는 특별 부문이다.

 

본 상은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등 지역 벤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단체가 후보를 추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구성한 ‘벤처 30주년 추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공로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형철 의원은 이와 같은 엄정한 절차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철 의원은 부산시의회 '스타트업 성장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발을 선도해 온 핵심 인물이다.

 

특히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주도하며, 창업·투자 관련 현장 중심 라운드테이블 개최,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정책 연구 등을 통해 부산이 ‘기술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점이 이번 공로상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부산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는 지난 5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선 더 견고한 정책 기반과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 벤처인의 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벤처기업인 및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벤처기업 시상과 특별강연, 교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벤처 생태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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