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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성비위 근절 교육 실시

무관용 원칙 재확인… 성비위 대응 체계 한층 강화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근절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의 성비위 사안을 근절하고, 기관장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성비위의 사례와 대응, 성희롱·성폭력 관련 징계 강화 사항 등 실질적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기반 성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성비위 사안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관용이 없다”며 무관용 원칙과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성비위 은폐·축소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고충상담창구 운영과 예방교육 강화를 통해 성비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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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