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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도 제주가치돌봄 더 많은 시민에게 촘촘한 돌봄 기대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6년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넓고 촘촘한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속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대표 돌봄 서비스로, 금년 1월부터 생활돌봄과 주거편의를 포함한 총 5대 9종 서비스로 전면 시행되어 누적 총 5,150명의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돌봄 체계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운동지도'와 '주거편의'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하여,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나 장기요양등급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 견인에 기여했다.

 

서귀포시는 돌봄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으로 대표되는 서비스 제공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2023년도 6개소였던 제공기관은 2025년에는 16개소로 확대했고, 사회복지사 · 요양보호사 등 돌봄 제공 인력도 86명에서 172명으로 확충하여,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함께 지역 내 돌봄 인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한층 더 확대 ·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돌봄과 주거편의를 포함한 5대 9종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제고를 위해 예산을 27억 원에서 34원 원으로 확대(전년 대비 약 120% 증가)하고, 무상지원 대상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자'에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에게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의료, 요양,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맞춰,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지역 대표 돌봄의 한 축으로 연계 ·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등 공적 돌봄 체계와의 연계를 우선하면서도, 제도 이용이 어렵거나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제주 가치돌봄이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운영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현장 중심 돌봄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축적한 데이터와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더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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