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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 단행

‘안정 속 변화’ 기조 아래 업무 추진력과 조직 연속성 동시 강화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24일 발표한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새해 시정 운영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으로 돌입하는 시점에 맞춰, 2026년 1월 1일자로 5급 이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의 토대를 다지는 책임 있는 인사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됐다.

 

간부급 인사를 통해 구축된 시정 운영 체계에 실무 조직을 보강해 추진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이동보다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분야에 한해 선별적인 조정을 병행함으로써 ‘안정 속의 변화’라는 인사 운영 기조를 반영했다.

 

먼저, 승진인사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실적과 성과를 축적해 온 직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피직위나 근무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정 운영에 기여해 온 직원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보인사는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동일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해서는 순환전보 원칙을 적용하되 의무 전보대상 외 이동은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감안해 범위와 시기를 신중히 조정했다.

 

아울러 조직개편과 기능이 재편된 광역협력, 공공기관 관리, AI 정책, 도시개발 등 핵심 분야에는 관련 업무 경험을 갖춘 인력을 중점 배치했다.

 

이와 함께 국무조정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2027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 현안파견 수요를 반영해 필수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중앙–지방 간 협력과 대외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새해는 행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시민의 신뢰에 성과로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며, “녹록치 않은 대내외 상황에서도 시정이 멈추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에 따라 공평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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