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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 행정절차 진행 중... 국토부 협의 추진

- 축구장·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산책로·꽃길·맨발걷기길 등 녹지공간 함께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은 계양경기장 인근 제척 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약 7만 7천㎡ 규모로 추진되며, 축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산책로, 꽃길, 맨발걷기길 등 녹지공간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 등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배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2023년 7월 인천시와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한 이후, 현재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입지를 위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규모 체육시설이 개발제한구역에 들어서는 만큼 관리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하며, 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대규모 시설이 입지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활용의 적합성과 주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어서 협의 절차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꽃마루 체육단지를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올해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계양구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전국 평균의 약 62.8% 수준에 그쳐 생활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구는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을 통해 이러한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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