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6.7℃
  • 맑음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6.7℃
  • 흐림대구 23.3℃
  • 구름많음울산 22.2℃
  • 구름많음창원 22.3℃
  • 흐림광주 24.0℃
  • 구름많음부산 20.3℃
  • 흐림통영 20.0℃
  • 흐림고창 20.9℃
  • 흐림제주 19.5℃
  • 구름많음진주 22.2℃
  • 맑음강화 20.4℃
  • 구름많음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6.8℃
  • 구름많음김해시 22.8℃
  • 구름많음북창원 23.6℃
  • 구름많음양산시 24.2℃
  • 흐림강진군 20.9℃
  • 구름많음의령군 22.8℃
  • 구름많음함양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5.3℃
  • 구름많음거창 22.9℃
  • 구름많음합천 22.6℃
  • 구름많음밀양 24.9℃
  • 구름많음산청 23.5℃
  • 구름많음거제 21.1℃
  • 흐림남해 20.3℃
기상청 제공

서구청 지역 한국회화 작가 우승우, 임은희, 한명희 초대 The 3Column展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서구문화회관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 중견작가인 우승우, 임은희, 한명희를 초대해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The 3Column전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 대표 전시회인 3column전은 ‘세 개의 예술적 기둥’을 의미하며, 각기 다른 작품세계가 세 개의 기둥을 사이에 두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기 다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한국화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사유의 깊이를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우승우는 사과를, 임은희는 꽃과 여인을, 한명희는 해바라기를 주요 모티프로 작업한다.

 

비록 화면에 등장하는 대상은 서로 다르지만, 세 작가가 지향하는 바는 공통된다.

 

단순한 재현이나 형상의 묘사에 머무르지 않고, 형상을 매개로 한 사유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는 점이다.

 

우승우 작가는 ‘사과는 둥글다’라는 근원적인 인식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그에게 사과는 단순한 과일의 형상이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는 하나의 방식이자 사유의 출발점이다.

 

작가는 사과를 생명과 우주가 응축된 존재로 바라보며, 둥근 하늘과 둥근 땅 사이에 머무는 상징적 형상으로 확장한다.

 

화면 속 채색은 사과의 외형을 재현하기보다 그 안에 응축된 기운을 드러내며, 존재의 본질에 대한 사유를 회화적 장으로 펼쳐낸다.

 

임은희 작가의 대표 연작인 ‘나쁜 꽃밭’은 아름다운 꽃의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불안, 욕망, 상처, 그리고 사회적 긴장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이 꽃밭은 자연을 재현한 풍경이라기보다, 감정과 기억, 욕망이 뒤섞여 형성된 심리적 공간에 가깝다.

 

화면을 채우는 색과 형상은 조화롭게 머물기보다 서로 밀고 당기며 긴장감을 형성하고, 그 사이에서 감각은 끊임없이 흔들린다.

 

결국 ‘나쁜 꽃밭’은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된 관념을 다시 묻는 자리이자, 우리가 외면해 온 감정의 결을 조용히 드러내는 장으로 작동한다.

 

한명희 작가는 해바라기를 통해 ‘행복의 풍경’을 그려낸다.

 

그에게 해바라기는 눈에 보이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하나의 정원이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그 안에 각자의 기억과 감정이 겹겹이 쌓인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색채와 생동하는 형상은 생명의 에너지처럼 번져나가며, 관람자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한 희망의 감각을 전한다.

 

하현주 관장은 “사과, 꽃밭, 해바라기라는 각기 다른 주제를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온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한국화의 다양한 기법과 깊이 있는 조형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하고 공감할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아니근데진짜!] 명재현, 母 언급에 탁재훈 “나 너희 엄마랑 알아” 대체 어떤 인연이?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20일(월)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하숙집 멤버로 변신한 4MC와 ‘개그계의 메기남’ 이상준, ‘병약의 아이콘’ 던, ‘대세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이 예비 하숙생으로 등장해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명재현은 탁재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바로 명재현의 어머니가 탁재훈의 옆 학교 출신으로 오래전부터 팬이었다는 것인데 이를 들은 탁재훈이 어머니 성함을 물었고, 명재현이 이름을 말하자, 탁재훈은 “나 사실 너희 엄마 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탁재훈이 명재현의 어머니 성까지 맞혀 현장을 더욱 술렁이게 했는데, 이에 명재현은 당황하며 아빠를 부르짖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탁 라인’ 출신 이상준 또한 “탁재훈이 50살이 넘어서도 여자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다른 MC들이 어떤 여자냐고 묻자, 그는 “어떤 분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분위기를 달궜다. 이에 탁재훈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과연 어떤 말일지. 탁재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