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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 청소년-청년 '절주 캠페인' 전개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창원보건소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의 폐해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상남동 은아아파트 사거리를 기점으로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과다음주로 인한 만성적 폐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흡연예방 및 국가암 건강검진,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홍보도 병행했다.

창원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음주 연령은 13.2세, 청소년의 현재 음주자는 16.1% 이며, 창원의 월간음주율은 연령대별 19-29세가 71.7%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도 창원 모범운전자회, 두산중공업 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음주문화바로세우기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며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갑련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금 이순간, 음주를 멈추는 것만으로 새로운 미래가 시작될 수 있다”면서 “절주가 일상이 되는 그날까지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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