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 이틀간 관내 4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물놀이터를 설치했으며, 이달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수질 및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요원 배치상태 등을 일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안전장비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 운영기간 동안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도 충분한 사전 운동 후 물놀이터를 이용하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