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명조끼 250개를 비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대여를 해주면서, 현재까지 무상대여 812명, 심폐소생술(CPR)교육 240명, 안전계도 100여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변순찰활동과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장소 위험환경 제거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거창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단순 순찰 위주의 형식적 배치가 아닌 수승대를 찾는 피서객인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물놀이 안전 위기상황에서 초기대응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