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4개년의 시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민선7기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5대 시정목표를 밝혔다.
시정목표의 실천을 위해서는 2조 5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나 진주시의 재정상황을 감안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5대 시정목표는 첫째,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둘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셋째,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넷째,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다섯째,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로 설정하고 17개 추진전략과 114개의 추진과제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목표달성을 위해 시장을 비롯한 1,600여 명 전 공무원이 열정을 다 하겠으니 진주시민의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