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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18년도 추경 예산 4816억원 확정

당초예산 보다 9.2% 늘어…민선 7기, 군민중심 철학반영, 2020엑스포 준비 중점

 

(함양/최병일) = 함양군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당초보다 9.2% 408억 원 늘어난 총 481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6일 함양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435억 원이 증가한 461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 당초예산 대비 27억 원이 감소한 197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같은 추경예산안 규모는 2015년 3540억 원 2016년 3662억 원 2017년 4022억 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9년에는 5천억 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140억 원 △세외수입 137억 원 △지방교부세 2083억 원 △조정교부금 189억 원 △국·도비보조금은 1428억 원 △기타 보전수입 등 834억 원 이다.

분야별 세출규모를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전체 22.9%인 1,10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분야 709억 원(14.7%) △국토 및 지역개발 517억 원(10.7%) △환경보호분야 454억 원(9.4%) △일반공공행정분야 424억 원(8.8%)△문화 및 관광분야 343억 원(7.1%) △수송 및 교통분야 257억 원(5.3%) △산업·중소기업분야 83억 원(1.7%)

△보건분야 58억 원(1.2%)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5억 원(0.7%) △교육분야 31억 원(0.6%) 순이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이 될 상림권 종합 주차장 조성에 10억 원, 한들생태환경 주차장 조성에 15억 원, 함양문화원 건립에 4억 원, 체육시설 정비에 45억 원, 함양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21억 원,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에 5억 원, 인구늘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주택 건립에 69억 원, 유기농업자재지원 등 농축산업 육성에 51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세출예산재원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 항노화 기반시설 우선 배정,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 부담금 전액 반영, 산삼휴양밸리, 한들생태환경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 예산 반영과 일자리 확충,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배분됐다.

군 관계자는 “추경 예산은 미래 함양 100년을 내다보고 2020 엑스포 기반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및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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