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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성공적 개최 마무리 총력

- 진주시, 21일 축제 종합상황보고회 갖고 축제준비 최종 점검 -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문화강좌실(3층)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종합상황 보고회’를 열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8진주남강유등축제’, ‘제68회 개천예술제’, ‘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의 10월 축제에 대하여 관광진흥과의 축제 종합추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을 비롯한 30명의 부서장들과 5명의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가 최종 추진상황을 보고·점검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조규일 시장이 직접 지시한 사항 중 진주대첩광장 주변의 환경정비, 망경동에서 바라보는 진주성과 남강의 조망권 확보를 위한 망경동 조경수 이식, 촉석루에서 서장대를 잇는 진주성벽 630m 구간의 대나무 숲 전정 작업, 축제장 주변 낙엽 부유물제거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마무리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단체, 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축제도시이자 축제 원조도시, 글로벌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 운영을 위해 완벽히 준비 할 것”과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 축제 주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알찬 행사 운영은 물론 손님맞이, 도시환경, 교통·숙박, 사고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0월 축제는 안전관리 인원을 작년보다 800명을 증가한 3,000여명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급수, 안내, 교통, 외국어 통역, 의료 등 6개 분야 9,000여명 자원 봉사자가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를 하고 장애인과 여성 전용 화장실을 작년 대비 2배로 증설하며 유등축제장에는 관람객의 쉼터로 유등 정자 쉼터, 먹거리 스탠드 바 등 30여기를 새롭게 설치된다.

또한 외지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주 관문 주변에 임시주차장 20개소 12,620면, 행사장 주변 2개소 800면, 관광버스 임시주차장 4개소 400면, 축제장 인근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 12개소 600면 등 총 32개소 13,22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무료셔틀버스는 5개 노선에 평일 23대, 주말 65대로 편성하여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하며, 김시민 대교에서 상평체육관을 지나 진양교까지 이어지는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지정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큰 효과를 본 축제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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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