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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울림 놀이·역사·진로교육 참가

하동 노량초, 전교생 국립진주박물관서 세계놀이문화 관람·마술 직업 체험

 

(하동/최광용 기자) =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경남도교육청 중점 교육활동 중 하나인 놀이교육 활성화 및 역사·진로 교육 강화를 위해 전교생이 서부권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어울림 놀이·역사·진로 교육’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경남 서부권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인 이반성초등학교 주관으로 노량초등학교, 미천초등학교, 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 역사 교육, 세계놀이문화 관람 및 체험, 각종 마술을 관람하고 배우며 마술사 직업을 체험했다.

특히 진주박물관 전시실을 활용한 역사 교육과 각종 마술 관람, 마술 배우기를 통한 마술사 직업 이해 활동은 학생들에게 놀이·역사·진로 통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박물관에서 역사도 배우고, 여러 가지 마술도 관람해서 좋았으며 특히 마술을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놀이교육 활성화와 역사·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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