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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변 둑방길 걸으며 건강 챙겨요

산청군 신안·단성면 건강걷기행사

산청군 단성면 항공촬영(사진/산청군)
▲ 산청군 단성면 항공촬영(사진/산청군)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신안면과 단성면이 경호강과 양천강 둑방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면민 걷기대회 행사를 연다.

신안면 단성면에서는 각각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산청군보건의료원과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가 주관해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 원지둔치 둑방길 4km 구간을 걷는 신안면 걷기행사는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원지둔치-인도교-토현교-인도교-엄혜사 입구를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둑방길을 걷게 된다.

원지둔치 둑방길은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즐겨 찾는 구간으로 최근 신안면이 꽃 양귀비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했다.

단성면 걷기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단성교 아래 둔치에서 출발한다. 지역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호강과 양천강의 풍광은 물론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걷기 행사는 소득수준 향상과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운동부족으로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한편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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