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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목조문화재 화재안전특별조사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목조문화재에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경우가 있어 경각심을 갖고자 추진했다.

조사 대상은 산청 목면시배 유지(사적 제108호)와 산청 조식유적(사적 제305호)이다. 문화재 이용자의 특성과 안전관리 이력 등 인적요인과 문화재와 소방서와의 거리, 관할 소방서 역량 등 환경적 요인도 감안했다. 또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과 건축, 전기, 가스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도 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율곡사 등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4곳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문화재 보호 방법, 산불 방화선 구축 방법을 교육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 대비체제 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려운 만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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