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진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진주사랑 상품권」발행

하반기 지역상품권 10억 원, 12만장 발행 -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진주시에서만 유통 가능한 「진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5,000원권 4만매, 1만원권 8만매, 1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 상품권」발행을 위해 소요예산 7천 440만원의 예산을 1차 추경에서 확보하였으며 향후 조례제정,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진주사랑 상품권」을 전격 유통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진주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임을 감안하여 대규모 점포 및 유흥·사행산업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상품권 할인 시 1인 구매한도 월 50만 원, 연 4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시에서는 상품권의 홍보와 가맹점 모집에 있어 「진주사랑 상품권」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게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상품권 유통을 위해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구매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남도, 지역 의료인재 양성 위해 부산시·의과대학(5곳)과 손잡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및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함께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5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과대학 간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의과대학생들의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의체 구성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 의료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의과대학생들의 교육·실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