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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14일 피서철을 앞두고 덕산문화의 집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100여명은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 장비이용방법을 숙지했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원들에게 익수자 판단과 구명의․구명환 사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하는 등 인명구조 요령도 배웠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23곳의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응급조치,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물놀이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사고 요인도 늘어난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근무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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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