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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노인맞춤 ‘스마트폰 활용교육’

 

(산청/최광용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2019년도 60+교육센터 노인수요맞춤형 교육과정에 스마트폰 활용교육에 선정돼 ‘스마트한 산엔청시니어’를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한 산엔청시니어’ 교육은 김윤숙 모바일 지도사의 강의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15주 간 진행된다. 산엔청복지관에서 진행하고 1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세대 간, 또래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이다.

교육을 받는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식, 손주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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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